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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 화장품 제조업체 공장서 화재…3명 사망·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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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11. 1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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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의 한 화장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숨지고 소방관 등 6명이 다쳤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2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화장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 40여분 만인 오후 5시 50분께 초진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 인력 100명과 펌프 차 43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거나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사망자는 공장 2층 작업소에서 소방대원들의 수색 화동 중 발견됐다. 부상자 60명 중 40대 여성 1명은 중상이며 나머지 경상자 5명 중에는 30대 소방대원 1명도 포함됐다.

불이 난 공장은 2층짜리 2개 건물로 전체 면적은 3170㎡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2층에서 근로자들의 도금 작업 중 폭발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초진을 완료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며 "사망자 신원은 현재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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