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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튜닝 규제완화 후 급증…전년동기比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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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11. 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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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2] 월별 캠핑카 튜닝 현황
캠핑카 튜닝이 지난 2월 규제완화 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튜닝 캠핑카는 지난해 같은 기간(2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비 267.4% 증가했다.

지난 2월 28일 승합차 외 다양한 차종을 캠핑카로 튜닝이 가능토록 규제 완화된 후 10월 31일까지 캠핑카 튜닝은 5618대로 전년 동기(1529대)에 비해 무려 4089대 늘어났다.

월별로는 6월이 1053건(18.6%)으로 가장 많았으며 5월 731건(12.9%), 10월 707건(12.5%)이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7.5%(1554건)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 9.6%(542건), 경북 7.6%(431건) 등의 순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서울로 전년대비 401.9%(434건) 증가했다. 강원 383.7%(165건), 충남 311.4%(218건) 등도 높은 수준이었다.

차종별로는 화물차를 캠핑카로 튜닝하는 경우가 48.1%(2717건)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승합차 43.9%(2481건), 승용차 7.3%(412건), 특수차 0.7%(42건) 등이 나머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튜닝 규제완화로 국내 튜닝산업이 활성화된 결과”라며 “캠핑카 튜닝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해 캠핑카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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