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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전복된 소형 어선의 60대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인천해양경찰서는 오후 1시 29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A씨(63)가 수색 중인 해경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선박을 바로 세우는 작업을 하다가 배 우측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지난 14일 오후 6시 7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남서쪽 43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12t급 어선이 전복됐다.
사고 당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B씨(58)는 인근 선박에 구조돼 목숨을 건졌지만, 선장 A씨를 포함해 4명이 실종됐다.
해경은 사고 당일 오후 8시 51분께 실종된 선원 가운데 C씨(57)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A씨가 이날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명으로 늘었으며, 현재 실종자도 2명이다.
-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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