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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최종훈, 고영욱 이어 인스타그램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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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11. 1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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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폐쇄됐다.

16일 정준영과 최종훈의 인스타그램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인스타그램 운영정책에 따르면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에 한해 해당 계정을 비활성화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두 사람의 계정이 차단된 것으로 보인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과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 2016년 1월과 3월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하고 이를 불법 촬영해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로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정준영은 여성들과의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해 2015년 말부터 카카오톡 대화방을 통해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 유포한 혐의도 받는다.

한편 룰라 출신 고영욱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지만, 하루 뒤인 13일 오후 계정이 삭제됐다. 고영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본인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형 등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5년 출소한 그는 2018년 7월 전자발찌 3년형을 끝냈고, 신상 공개는 올해 7월까지 이어졌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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