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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720+ 1등 당첨자 “가장 먼저 남편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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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11. 0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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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720+ 1등 당첨자가 당첨 소감을 전했다.

연금복권720+ 22회차 1등에 동시 당첨된 A씨는 지난달 6일 동행복권과의 인터뷰에서 "QR코드로 확인하여 연금복권 당첨 사실을 알게 됐다.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가 없었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당첨 이후 홈페이지 하단에 인터넷으로 같은 번호를 사면 2배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 조금 아쉬웠다"고 당첨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당첨 확인할 때 남편이 바로 옆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 가족들에게 당첨 사실을 알렸는데, 처음에는 못 믿으셨고 경거망동하지 말고 조심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A씨는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평소 로또와 연금복권을 산다. 연금복권은 720+로 개편하고 나서부터 사기 시작했다. 전략이나 노하우는 따로 없고, 그냥 사고 싶었던 판매점에서 줄 서서 판매점주가 주는 대로 받는다"고 답했다.

한편 연금복권720+ 1등 당첨금은 매월 7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546만원 정도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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