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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8일 코로나19 대책의 일환으로 6714억엔 (한화 약 6조8000억원) 의 예비예산 지출을 각의 결정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 예산을 모두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해 사용할 것이며, 8일 열린 상의원 예산 위원회 이사회의에서 각 정당에 설명할 예정이다.
스가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최종 교섭을 착실하게 진행해 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달 28일 내년 상반기 까지 국민 전원분의 백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하며 국가 재정의 예비예산을 사용할 생각임을 밝힌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미국의 대형 제약회사 파이져사와 영국의 아스트로 제너거사가 개발중인 백신을 각각 1억 2000만회 분량씩 공급 받을 것에 기본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의 모델나 사와도 약 4000만 회 이상의 추약 분량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백신이 실용화 되면 접종은 각 지자체가 실행할 예정이며 일본정부는 백신 투약을 희망하는 국민들에게는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4일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아스트로 제너거 사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공동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 19 백신의 일본 공급을 위해 8월 말부터 일본 국내의 복수 격리 시설의 피험자 250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