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공간활용성은↑ 제품 위해 R&D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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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털·주방용품 업계에서는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얘기다. 이미 적잖은 기업들이 1인 가구를 위한 제품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중요 홍보 포인트도 1인 가구 공략에 맞춰졌을 정도다. 실제 올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구성비 중 30.3%를 차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인 가구가 사상 최대치로 늘면서 업체들의 셈법도 바뀌는 중이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올해 1인 가구는 616만세대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어 2인 가구(569만 세대), 3인 가구(428만 세대), 4인 가구(321만 세대), 5인 이상 가구(99만 세대) 순이다. 1인 가구와 2인 가구를 합칠 경우 무려 58.8%에 달한다.<그래픽 참조>
업체들로서는 주력 시장 공략을 위해 없는 제품도 만들어야 할 시점이 도래한 셈이다.
코웨이는 최근 1인 가구 트랜드에 맞춰 원바디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우선 코웨이는 1인가구가 원룸 생활을 주로하다 보니 공간을 넓게 사용하고 비용 부담이 적어야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제품 역시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각각 구매할 필요 없어 비용부담을 줄였다. 다리 높이가 타 제품에 비해 18cm로 높아 청소가 용이하고 침대 하부에 수납공간까지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코웨이는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생활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 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소규모 가구는 물론 기숙사, 펜션 등 B2B 시장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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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기구도 1인가구를 겨냥한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집에서 요리하는 인구가 늘면서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SK매직은 최근 포터블 1구 인덕션 레인지 ‘이지 다이얼’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별도 설치가 필요 없는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가정에서 간편히 집밥을 즐기려는 1인 가구를 타깃으로 개발됐다. 라운드형으로 개발된 이 제품 역시 사각 타입 대비 공간 효율성이 높아 좁은 주방은 물론 야외 등 다양한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반면 최대 출력은 2000W로 3구 레인지와 비슷하다.
쿠첸, PN풍년 등의 업체들은 오래전부터 소형화된 밥솥을 출시하고 있다. 이들 제품 역시 기존 중대형 밥솥에 비해 크기만 작아졌을 뿐 성능은 똑같다. 해피콜은 최근 자취생 등 ‘혼밥’하는 소비자를 위한 다용도 프라이팬 ‘플렉스 프라이팬’을 출시했다. 프라이팬, 궁중팬 그리고 한손(편수)냄비로도 기능해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업계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로 업계들로서는 또 다른 시장이 열린 셈”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해당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관측되면서 연구개발(R&D) 역시 성장세에 맞춰 진행되고 있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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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이미지 02] 포터블 1구](https://img.asiatoday.co.kr/file/2020y/09m/04d/202009030100042710002349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