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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국내육성품종 ‘해들’ 전국 첫 벼베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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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0. 07. 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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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육성품종 ‘해들’ 전국 첫 벼 베기
엄태준 이천시장이 24일 오전 호법면 안평3리 뜰에서 트렉터로 벼베기 작업하고 있다./제공=이천시
경기 이천시가 24일 오전 호법면 안평3리 뜰에서 국내육성품종인 ‘해들’의 전국 첫 벼 베기 행사를 순조롭게 진행했다.

이번 이천쌀 첫 벼 베기 행사는 이천시가 주관하고 호법농업협동조합 주최로 열렸다. 연동하우스 1개동(면적 990㎡)에 외래종을 대체할 새로운 국내품종인 해들(조생종)을 경작해 300㎏ 정도 수확했다.

‘해들’은 가을햇살에 잘 익은 햅쌀이라는 의미로 명명된 이천쌀의 새로운 품종으로써 2016년 4월 이천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협중앙회이천시지부가 업무협약을 맺어 외래종이 아닌 밥맛 좋은 국내품종 개발을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다.

지난 2월 14일 모내기를 한 후 162일 만에 수확한 쌀은 시의 어려운 이웃이 함께 맛볼 수 있도록 관련 기관으로 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첫 벼 베기 행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쌀의 대표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 국내품종인 해들을 1000㏊ 규모로 조성해 2022까지 일본산 품종을 국내육성품종(해들, 알찬미)으로 대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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