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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12일 오송 질병관리본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진단검사 전문가로 구성된 진단검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청취한 결과 ‘이거는 음성으로 봄이 합당하다. 그럴 가능성이 높다’라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다만 당시 확진 판정으로 보고 서울시가 취한 조치는 적절하게 취해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도 “원묵고 학생은 당초 양성이었지만, 동일 검체에 대한 반복적인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했다. 가족을 포함한 접촉자 771명에 대한 조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양성이 아닌 위양성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성으로 확인한 뒤 취한 조치는 적절했다고 보고 있으며, 매우 이례적인 경우지만 진단키트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 민간 조사를 통해 그 원인(위양성)을 확인하고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 학생과 같은 반인 학생들, 교사 등 150명을 우선순위로 검사하고, 가족과 교직원 등 771명을 전수조사했다. 그 결과 확진자는 1명도 나오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