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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강서구·인천 미추홀구서 추가 집단감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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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06. 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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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이 9일 코로나19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이 서울 강서구와 인천 미추홀구에서 추가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강서구 소재 SJ 투자회사 콜센터 관련 총 4명이 확진돼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와 접촉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인천 미추홀구에서도 가족 5명이 확진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 일가족의 경우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 한 명씩이 포함돼 있어 해당 학교에 대한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권 부본부장은 “인구밀집도가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종교 소모임, 동호회, 방문판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고 있다”면서 “최근 집단 발생의 경우 최초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밀집·밀폐된 공간에서 빠른 전파가 이뤄지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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