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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첫날 고3 2명 확진…방역당국 “당장 사회적거리두기로 전환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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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05. 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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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중앙방역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20일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
김강립 중앙방역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등교 첫날 고3 학생 2명이 코로나19에 걸리는 등 지역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곧바로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로 전환하지는 않겠다고 20일 밝혔다.

김 1총괄조정관은 “이러한 산발적인 감염사례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을 염두해 두고 개학을 준비했었다”면서 “부분적인 감염사례가 발생했다고 해서 바로 우리의 지금 현 단계를 이전의 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나 통제의 상황으로 바로 전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의 발생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얼마나 많은 수의 학생이 발생하느냐, 그리고 그러한 발생의 상황이 각 지역과 전체적인 의료체계에서 감당가능한 수준인가 등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2명 증가한 1만111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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