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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밀폐·밀집도 등 시설별 위험도 종합 평가해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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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05. 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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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밀폐도·밀집도 등의 위험지표를 기준으로 시설별 위험도를 종합 평가해 위험도에 따라 관리 수준을 달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고위험 시설의 핵심방역수칙 마련 및 실효성 제고방안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이미 공개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시설유형별 일반적인 수칙 위주로 기술돼 세부적인 시설별 위험도와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며 “이러한 지침이 권고 수준에 머물러 있어 현장에서는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법률상 업종과 실질적인 운영 형태를 모두 고려해 대상 시설의 범위를 설정하고 구분해야 하는 등 쟁점들이 아직까지는 남아 있는 상황이다”며 “19일 오후 4시 제 4차 생활방역위원회에서 관계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명으로 국내 총 누적 확진자는 1만1078명이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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