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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억의 사랑’ n번방 사건 집중 조명…안현모 “가해자들, 올바른 성도덕 교육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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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4. 1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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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77억의 사랑'에서 n번방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13일 방송된 '77억의 사랑'에서는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n번방 사건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이날 타일러는 "금주령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 갑자기 술판매 섭취를 다 금지 시키면 술을 마실 사람들이 술을 만들게 되고 거기에 독이 들었는지 플라스틱이 들었는지 관리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완전히 불법이다 하면 불법인 부분에 대해 얼마나 우리가 통제를 할 수 있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 유명한 포르노 배우가 있는데 그는 철저하게 성교육을 시킨다. 남녀간의 존중을 바탕으로 해야하는 것이 성관계다. 성인 콘텐츠와 현실은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입에 담기도 어려운 사건인데, 가담자들을 색출하고 엄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굉장히 추악하지만 우리 사회의 단면이라는 것을 알고 가해자, 피해자들도 미성년자가 많았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양산한 청소년들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이게 성범죄이기 때문에 가해자들에게도 올바른 성도덕 교육이 꼭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신동엽은 "조금씩 이런 문제가 나아지고 고쳐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가 있다고 한다. 피해 사례상담, 촬영물 삭제 등 피해자를 위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상담 내용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JTBC '77억의 사랑'은 전 세계 인구 77억 명을 대표하는 세계 각국의 청춘 남녀가 국제커플들의 고민이나 사례를 통해 요즘 세대들의 연애와 결혼, 그리고 이성에 관한 생각과 문화를 함께 이야기하는 연애 토론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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