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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중 연인과 일본여행’ 나대한, 인스타그램에 사과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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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4. 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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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발레리노 나대한이 SNS에 장문의 사과글을 남겼다.


나대한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모든 분들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나대한은 “이번 국립발레단 자체 자가격리 기간 중 일본을 다녀오고 SNS에 게재함으로써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은 사과 말씀드린다”며 “국가적인 엄중한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립발레단원으로서 신분을 망각한 채 경솔한 행동이었음을 인정한다.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나대한은 소속 국립발레단의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SNS에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16일 국립발레단은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논의한 끝에, 나대한에게 ‘해고’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한편 나대한은 27일 재심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대한의 재심 신청에 따라 10일 내로 징계위원회가 다시 열려야 한다. 국립발레단은 재심 징계위원회를 열었지만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다음은 나대한 SNS 글 전문

나대한입니다.

먼저 사려깊지 못한 행동으로 모든 분들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국립발레단 자체 자가격리 기간 중 일본을 다녀오고 SNS에 게재함으로써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은 사과 말씀 드립니다.

국가적인 엄중한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립발레단원으로서 신분을 망각한 채 경솔한 행동이었음을 인정합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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