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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해상서 선박 화재…선원 6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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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4. 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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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작업 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승선원 6명이 전원 구조됐다.

9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화재 선박 광해호(제주선적)에 승선해 있던 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

광해호는 이날 오전 6시께 서귀포시 남동쪽 약 55㎞ 해상에서 불이 난 채 발견됐다.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유자망 어선이 “검은 연기가 보인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를 급파해 오전 6시 54분께 사고 해역에서 표류 중인 구명정을 발견하고 승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구조된 6명 중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

한편 불이 난 사고 선박은 화재 진압 중이지만 거의 전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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