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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이 코로나19 고통분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개월 간 급여 30%인 1040만원을 반납하기로 한데 이어, 시청에 재직하고 있는 1700여명의 공직자들도 급여 기부 모금에 동참했다.
시 공직자들은 3월 16일 1차로 19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2차로 부시장 이하 전 직원이 직급별로 일정금액을 정해 6200여만 원을 모금, 총 8200여만원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급여 기부액이 조성되는 대로 시 예산으로 편성한 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구내식당 매주 2회 휴무를 통한 골목식당 활성화, 지역 농·수산물 사주기 운동, 드라이브스루 활어회 판매, 화훼농가 꽃 사주기 운동 등을 펼치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직접 동참하고 있다.
권오봉 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상권이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각계각층의 기부, 임대료 인하, 자원봉사 참여 등으로 위기 극복에 함께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급여 기부에 발 벗고 나서준 공직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