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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권, 2살 연상 아내 여민정과 러브스토리 공개 “교회서 처음 만나…점점 거칠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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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3. 2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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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하도권이 아내 여민정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하도권이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에 일본 유명 극단에서 활동한 해외파 배우"라고 하도권을 소개했다.


하도권은 2살 연상의 성우 아내 여민정에 대해 "'짱구는 못 말려'의 짱아, '안녕 자두야'의 최자두, '미라큘러스'의 레이디버그를 맡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도권은 “교회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 멀리서 걸어오는데 딱 보였다. 되게 매력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때 성악할 때라 100kg 정도 나갔고, 수염도 있었다. 와이프는 저 사람만 피해 다니면 교회 생활 편하게 하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결혼생활이 16년 정도 됐는데 초반에는 예쁜 목소리로 얘기 많이 해주셨다. 그런데 제 사장님으로 절 케어해주시다 보니까 점점 거칠어지시더라. 나도 사장님을 모시다보니 집에서 내복 입고 배바지 댄스도 하고 그러는데 반응은 썩 좋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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