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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광역알뜰 교통카드’사업 본격화...대중교통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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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0. 03. 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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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알뜰교통카드배너(1)
경기 의왕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광역알뜰교통카드’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12일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후에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카드이다.

마일리지는 월 44회 적립을 상한으로, 보행·자전거로 800m까지 이동한 거리 및 대중교통 이용요금에 따라 차등 적립된다.

예를 들어 걸어서 800m 이상 이동 후 대중교통 이용요금이 2000원정도 발생하면 마일리지가 250원이 적립되는 구조이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금액별 마일리지 적립액은 2000이하는 250원, 3000원 이하는 350원, 3000원 초과하면 450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단,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시에만 적립 가능하며,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시에는 두배로 적립된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9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해당자인 저소득 청년(만19~34세)에 대해 대중교통비 지출액에 따라 100~200원의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하고 있으며,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마일리지 적립 희망자는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를 신청하고, 마일리지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되며, 카드사용이나 마일리지 적립은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역알뜰 교통카드 사업시행으로 먼 거리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비용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앞으로 더욱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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