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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수원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는 코로나19가 병원 내에서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와 일반 환자를 분리해 진료하는 의료기관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지난 4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을 위해 1월 말부터 면회 제한과 함께 출입구마다 개인보호구를 착용한 직원을 배치해 모든 내원객을 대상으로 입국여부 조회와 체온측정, 선별진료소 등을 운영해 왔다.
또 출입구에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배치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확인된 환자는 일반 환자들과 다른 동선을 이용해 선별진료소로 이동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병원 내 손 세정제 비치, 시간별로 엘리베이터 소독 실시, 입원환자의 안전을 위해 병문안을 제한하고 지정된 보호자에 한해 병원 출입 허가 절차를 거쳐 출입을 가능하게 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병원 내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
박춘근 병원장은 “몸이 아프지만 감염을 우려해 병원 방문을 꺼리는 환자들이 많다”며 “환자들이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안심하고 병원에 내원할 수 있도록 더욱더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2015년에도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로부터 안전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철저한 감염관리를 시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