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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원봉사자들이 마스크 직접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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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0. 03. 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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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제작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필터 교체용 면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직접 마스크를 제작한다.

안양시는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필터 교체용 면마스크’를 자체 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중 100여명이 코로나 소강상태에 이르기까지 매일 마스크를 만든다.

시는 3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원단, 필터 등 재료를 구입·지원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는 필터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어 환경보호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안양시민들의 마스크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앞서 안양교도소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면마스크 생산에 들어갔다. 교도소 앞 교정작품 판매소에서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만든 마스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해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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