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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기숙사 자율격리 ‘중국 유학생’ 점심 도시락 제공...‘전주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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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3. 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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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기숙사 자율보호 중인 중국인 유학생 점심도시락 제공
3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북대 160개, 전주대 23개, 전주비전대 30개 등 도시락 지원
중국유학생 도시락
전북 전주시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중국인 유학생에게 제공하는 점심도시락이 기숙사에 배달돼 있다. /제공=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내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중국인 유학생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한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전북대와 전주대, 전주비전대 등 대학 기숙사에서 자율보호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이달 한 달 간 매일 점심 도시락을 무료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3일 전북대 160개, 전주대 23개 점심 도시락 전달을 시작으로 5일부터 전주비전대 유학생을 추가해 이달 말까지 각 대학 기숙사 관리업체에 도시락을 전달한다. 점심 도시락은 균형 잡힌 영양소와 전주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로 조리돼 만들어진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과 협의해 중국에서 입국하는 유학생을 대학 기숙사 등 거주지까지 수송하는 등 보호체계를 가동했다. 코로나19 관련 중국어 상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중국인 유학생에게 따뜻한 집밥 같은 전주푸드 도시락을 지급은 전주푸드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주푸드 도시락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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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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