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여수·순천·광양 3개市 ‘코로나19’ 공동대응...사전 협력체계 마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308010004411

글자크기

닫기

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3. 08. 10:3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확진자와 의심환자 정보공유...공동대응
전남 확진자 4명중 3명이 광양만권 3개시에서 발생 각 1명
교통망 연계,거주지,회사 중첩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감염병 공동대응 협약식
6일 전남 광양만권 3개시인 여수,순천, 광양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권오봉 여수시장,정현복 광양시장, 허석 순천시장 /제공=광양시
전남 광양만권 3개시(市)로 구성된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공 대응키로 했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회의는 공동 생활권인 3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한 위기상황을 대처하는 공동 노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체결한 협약의 주요내용은 △감염병 발생 대비 사전 협력체계 마련, 감염병 확진환자·의심환자에 대한 정보공유, 공동방역 협의 등 감염병 공동 대응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지방정부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공동 노력, 감염병 관리 정책·사업, 주요 대응 사례 공유 △코로나19 대응 문제점 해결을 위한 법 제도개선 공동 노력 △신속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이다.

여수, 순천, 광양시는 교통망이 연계되고 생활권이 밀접한 지역이다. 직장과 거주지가 3개시에 중첩돼 있는 경우가 많아 역학조사를 비롯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유기적 대응이 필요한 지리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전남 동부권의 코로나19 확진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빠른 시간내에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생활권이 같은 여수·순천·광양시가 감염병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긴밀하게 협력한다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