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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30대 주부 ‘코로나19 확진’...전남 4번째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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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3. 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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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울산거주 시부모 광양 방문 접촉
남편과 자녀는 '음성'판정
광양제철소, 조업차질 대비 방역강화, 자가격리 실시
광양시청 전경
전남 광양시 청사 전경.
전남 광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 판정자가 나왔다.

2일 전남도와 광양시에 따르면 1일 광양시 중마동 덕진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울산에 거주하는 시부모님을 광양에서 접촉했다. 시부모 2명도 양성판정을 받았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다니는 A씨의 남편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남편의 음성판장에도 불구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그가 근무하는 해당공장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같이 근무하는 교대조는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제철산업 특성상 조업을 쉽게 중단 할수 없어 근무자의 음성판정이 나왔으나 1일부터 대체인력투입을 통한 정상가동을 실시 중”이라며 “확진자 남편은 출·퇴근 통근버스가 아닌 자가용을 이용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전남도에는 코로나19의 22번 확진자 이후 지난달 28일부터 순천 1명, 29일 여수 1명, 이달 1일 광양 1명 등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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