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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잠실 경기 급행버스 G2100번 다음달 17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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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0. 02. 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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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다음달 17일부터 이천역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오가는 경기 급행버스 G2100번이 운행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G2100번은 이천시의 서울행 첫 광역버스로, 경기도 새경기 준공영제 시범사업에 참여해 선정된 노선이다.

기존 이천에서 잠실 방면으로 이동하려면 광주시 광역버스를 이용해 약 2시간 이상 소요되거나, 경강선을 이용 후 추가(2회)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광역 노선신설로 환승 없이 약 1시간 10분 내외로 잠실에 접근이 가능해, 서울행 출·퇴근길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G2100번 경기 급행버스는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해 서울 잠실권역을 최단시간에 접근이 가능한 노선으로, 1일 42회 15~2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첫차는 이천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고, 막차는 이천역에서 오후10시30분에 출발,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회차해 이천역으로 되돌아온다.

운행구간은 이천역을 기점으로 이천시 구간은 △상공회의소 △이천터미널 △보건소 △대원칸타빌,한양수자인 △동양아파트입구 △도암IC 를 경유하며, 서울시 구간은 △장지역, 가든파이브 △문정법조단지, 건영아파트 △문정로데오거리입구 △가락시장, 가락시장역 △송파역 △석촌역 △석촌호수 한솔병원을 경유해 종점인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이천시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에서 잠실권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경기 급행버스가 개통된다는 소식에 지역주민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라며 “G2100번 경기 급행버스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과 강남을 잇는 광역버스노선도 서울시와 협의 후 연내 추가로 개통할 예정이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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