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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밖으로 새는 생활폐기물 악취 ‘꼼짝마’...악취저감 1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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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2. 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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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취시설 증설공사 등 시설개선, 시설물 밀폐화 점검
악취발생 대처 비상근무체계 확립
생활폐기물 매립장 탈취시설
전남 광양시 생활폐기물매립장 탈취시설 전경. /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는 생활폐기물 매립장 악취저감에 14억을 투입해 악취제로화에 나선다.

광양시는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광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악취기술진단을 통해 처리시설의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올해 악취저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탈취시설 증설공사 △음식물 부산물 퇴비화시설 발효실 및 후숙실 공기배관 성능개선공사 △침출수처리시설 내 미생물 생육을 위한 수질측정 센서 정비공사 등이다. 약액세정식 탈취시설 7기와 활성탄 탈취시설을 정비하고 시설물 밀폐화 여부를 확인해 악취 외부배출도 차단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 설치 운영 중인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악취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 작성과 주·야간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김진호 시 생활폐기물과장은 “생활폐기물 매립장 악취 발생을 최소화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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