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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시장은 17일 오전 장호원읍 이황1리 마을회관 앞에 마련된 현장시장실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주제로 주례 간부회의를 열었다.
현장시장실은 중국 우한 3차 귀국자 146명이 머무르는 국방어학원 인근에 설치됐다.
엄 시장은 3차 귀국자들이 격리 수용된 지난 12일부터 오전엔 시청 집무실에서, 오후엔 현장시장실에서 근무했으며 주례 간부회의를 열기는 이날이 처음이다.
엄 시장은 “우한 교민 전원이 무사히 퇴소하는 날까지 시민 안전에 빈틈없이 최선을 다해달라”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그동안 전면 연기했던 시 주관 행사를 앞으로는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하는 선에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상가와 음식점 이용해 지역특산품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시장실은 3차 귀국자들이 국방어학원에서 퇴소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라며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게 되고 장호원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