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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종 준공 승인됨에 따라 한국가스공사가 다음 달부터 도내 3만2000가구에 기존 도시가스 배관을 이용해 도시가스용 LNG를 공급할 예정이다.
애월LNG기지는 한국가스공사가 2017년 1월부터 3년간 제주시 애월항 일원 7만4824㎡ 부지에 2911억원을 들여 지상식 저장탱크 9만㎘(4.5만㎘×2기), 기화송출설비 180톤/h(공기식 30톤/h×4기, 연소식 60톤/h×1기), LNG하역설비, 변전시설, 통합관리동 등의 시설물로 지어졌다.
한국가스공사는 경남 통영LNG기지에서 액화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애월LNG기지로 운송해 액체상태로 저장했다가 기화작업을 거쳐 제주지역에 연간 도시가스용 12만톤, 발전용 23만톤 등 35만톤을 공급한다.
한국가스공사는 2029년까지 15만8000가구로 공급범위를 넓혀 LNG보급률을 57%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조동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에서 처음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LNG가 LPG보다 35% 저렴한 가격에 공급돼 비용 절감 효과와 온실가스 배출 감소 효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