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공무원 870명을 모니터링 전담 인력으로 편성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자가 발생하면 체온, 건강 상태 등을 하루 2차례씩 전화 등으로 확인하고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시는 공무원 중에 감염자가 발생하면 격리·치료 기간을 ‘병가’ 처리하고, 감염자 접촉 등 의심 공무원은 능동감시가 해제 때까지 ‘공가’ 처리해 출근하지 않도록 했으며, 성남도시개발공사 등 시 산하 기관·단체에 각종 행사나 집회를 자제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분당구보건소는 엑스레이(X-Ray) 차량 1대를 임차해 운영중이며, 국군의무사령부에서 전문의 2명을 파견·지원받기로 하는 등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감염병 대응 선별진료소 업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공서 등에 손 소독제 1만 개를 비치하고, 지난달 31일부터 시민들에게 마스크 15만개를 나눠주고 있다.
또한 노인종합복지관·경로당·요양시설 등 769곳과 장애인 관련 단체·시설·센터 74곳,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등 667곳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음식점, 숙박업소 등 1만2500곳은 감염병 예방 안내를 위해 성남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예방 홍보반’을 운영하고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