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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확대...산모가정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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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1. 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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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전 기간 확대...90% 지원
작년 산후도우미 지원율 12% 증가
올해부터 쌍둥이 가정에 건강관리사 2명 파견
여수시보건소
전남 여수시 보건소 전경.
전남 여수시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기간을 확대해 호응을 얻고 있다.

여수시는 출산가정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모든 기간을 5일 늘려 첫째아이를 출산한 가정은 15일까지, 둘째아이 부터는 20일까지 소득에 상관없이 90%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출산 후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살피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사업이다.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보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은 소득유형과 서비스기간, 태아유형에 따라 상이하며 내년부터는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총 서비스가격과 정부지원금이 상향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지역 내 총 5곳으로 보건소 방문신청 후 원하는 제공기관과 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으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건강관리사 채용 시 건강진단 자격확인을 강화하고 건강관리사 교육 시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추가되며 쌍둥이일 경우 건강관리사가 2명이 파견돼 서비스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의 특화 시책으로 모든 출산가정이 소득 상관없이 혜택을 받아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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