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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젊은도시 ‘청년정책’ 마련...67개사업 39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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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1. 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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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복지 및 청년 일자리 등 확대 등 4대 분야 정책마련
청년 고용과 청년의 경제적 자립 향상 기대
광양시청
전남 광양시 청사 전경.
전남 광양시가 청년정책 세부사업에 총 391억원을 투자한다.

27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역 청년 인구는 4만5883명으로 전체인구 대비 29.3%, 평균연령은 40.8세로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이다.

시는 ‘광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이 능동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청년 복지 다양화,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추진할 ‘2020년 광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 △청년주도+행정지원+시민공감 등에 정책방향을 두고 4대 분야, 6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4대 분야로는 △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청년 희망일자리 활성화 △주거안정·복지지원으로 청년의 정주여건 개선 △문화·예술 활동지원으로 청년 문화생태계 조성 △청년정책 추진체계 구축으로 청년참여 확대를 추진한다.

67개 세부사업 가운데 △광양 드론 페스티벌 개최(5000만원) △포스코 그룹 취업아카데미 운영(2억4000만원) △청년 고용 리빙랩 사업(8500만원) △구직청년 교통비 및 활동수당 지원(4억4000만원) △다둥이 출산맘 행복쿠폰 지급(4억4000만원) △새로운 시작! 20살, 꿈 응원교육(2억5000만원) △청년 문화·예술공연 ‘청년이 나르샤’ 운영 등 14개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 밖에도 청년들이 지역내 안착해 살 수 있도록 주거안정과 복지지원, 근로환경 개선을 확대 추진하고 출산·양육에 대한 부담 해소를 위해 출산장려·양육비를 최대지원해 ‘아이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청년정책 시행계획에는 국비 163억원, 도비 17억원, 시비 210억원, 민간 자부담은 별도로 투입된다.

임채기 시 전략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이 광양서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청년 복지 사업을 추진해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 광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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