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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 책 읽기 장려 사업 ‘첫출발 책드림’ 효과 더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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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0. 01. 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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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도입 후 저년 대비 청년 도서 대출 1.85배 상승
도서관지원
성남시 중앙도서관 문헌정보실에서 청년들이 독서를 하고 있다./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청년들의 책 읽기 장려 사업인 ‘첫출발 책드림’을 효과 높이기에 나선다.

16일 성남시에 따르면 책드림 사업은 지난해 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독서 진흥 시책이다. 6권 이상 책을 빌려 본 19세 청년들에게 ‘도서 구매 전용’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책드림 사업 도입 이후 8개월간 지역 내 14곳 공공도서관과 26곳 공립작은도서관을 이용한 만 19세 도서 대출 권수를 집계한 결과 1만7780권(월평균 2223권)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85배 늘어난 수치로 첫출발 책드림 사업 이후 독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아지고 있다고 시는 분석했다.

시는 책드림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서관을 확충하는 등 독서 생활 여건을 확충키로 했다.

신축중인 복정도서관을 오는 29일, 위례도서관은 4월 개관하고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지급 장소도 수정·중원도서관을 추가해 14곳으로 확대한다.

책드림 사업 수혜 대상자(2001년생)는 본인 명의의 휴대폰과 신분증, 도서대출 확인증을 가지고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신청하면 되다.

시 관계자는 “책드림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한 권의 책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해 줄 수 있는 사업”이라면서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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