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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지역내 문화재를 소개하는 안내판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경기도 지정 문화재로는 유일하게 안내판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말 경기도 지정 문화재인 석수동 마애종을 비롯해 삼막사에 소재한 마애삼존불 삼층석탑 등 5곳의 안내판에 대한 개선 및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우선 실태조사를 통해 훼손상태가 심하고 오탈자와 어려운 용어가 많은 안내판을 추려 대학교수, 시민자문단, 국어문화원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간결하면서도 쉬운 문장체로 수정했다. 또 영문으로도 표기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배려했는가 하면 안내판의 디자인도 시대적 감각에 맞게 세련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25호인 삼막사 사적비는 그림을 곁들인 안내판 제작으로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의 대표적 문화재의 역사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안내판 정비사업을 펼쳤다”며 “관광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