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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 미국서 미래전략산업 육성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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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1. 0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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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CES 2020 방문
국내외 ICT전문가, 기업관계자들과 잇단 면담
원희룡 제주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사진>가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세계가전전시회(CES)가 열리는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 도시’와 ‘스마트 아일랜드’를 조성하기 위한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CES 2020 참석차 지난 5일 출국한 원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연관 산업의 육성을 위해 세계적인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사인 테슬라사의 프리몬트 공장을 방문해 기업관계자와 면담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원 지사의 이번 미국 출장에는 김상협 제주그린빅빅뱅포럼위원장과 이찬진 전 한글과컴퓨터 사장, 노희섭 미래전략국 국장 등이 동행했다. 원 지사는 방미 첫날인 6일(현지시간) 산호세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스타트업 육성학교인 드래퍼 유니버시티의 아스라 네이빔 총장을 만나 혁신 스타트업 육성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데 이어 테슬라사의 프리몬트 공장을 둘러봤다.

이튿날 7일에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0에 참가해 정보통신기술의 세계적인 흐름과 글로벌 가전제품 시장동향을 살피고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는 한편,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 현대자동차 지영조 사장 및 두산·LG 임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원 지사는 CES가 종료되는 10일까지 현장에 머물며 미래산업 분야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만남을 이어간 후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원 지사의 미국방문은 제주가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략산업 육성 등 지속가능한 발전 생태계 마련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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