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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김다솔, 아내 손편지 ‘논란’된 이유는? “으르렁 대는게 영 찝찝”…사과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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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1. 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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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솔 SNS
수원삼성 블루윙즈 골키퍼 김다솔이 SNS에 부인의 손편지를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김다솔은 8일 오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부인이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김다솔이 공개한 아내의 편지에는 코치 김봉수와 갈등을 암시하는 내용까지 담겨있어 논란이 일었다.

"시즌이 시작도 안 됐는데 벌써 봉수랑 으르렁 대는게 영 찝찝하기도 하고" "올해만 잘 버티자" "내년에는 삼성이든 어디든 봉수랑 갈라서야지 ㅋㅋ 내가 못 견디겠다" 등의 표현이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이날 오전 삭제됐으나 누리꾼들의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이에 김다솔은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사과글을 올렸다.

그는 "그 어떤 말로도 제 행동이 용납될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있으며 앞으로는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늘 반성하며 이런 일이 두번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동에 더욱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김다솔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다솔입니다.

어제 제가 경솔하게 올린 SNS게시물로 인해 김봉수 코치님과 수원을 사랑하시는 많은 서포터스 여러분, 그리고 축구팬들께 큰 실망감을 안겨드렸습니다.

저는 저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김봉수 코치님과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깊이 고개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 어떤 말로도 제 행동이 용납될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있으며 앞으로는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늘 반성하며 이런 일이 두번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동에 더욱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김봉수 코치님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2020년 1월 8일

김다솔 올림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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