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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 본격화 ‘수돗물 신뢰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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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01. 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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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7일 수돗물 수질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를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상수도’란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유량을 실시간으로 축정·관리하고 관련 정보를 즉시 제공해 수돗물을 신뢰를 높이는 시스템으로, 워터코디, 워터닥터 등 소비자에게 맞춤형 수돗물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과정이다.

환경부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조4000억원을 투입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상반기에는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기본계획 수립 후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 부산, 광주광역시 등 특·광역시를 포함한 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관리체계를 우선 도입 적용하고, 2022년까지 전국에 순차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스마트관리 체계가 도입되면 상수도 시설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처해 국민의 수돗물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례로 현재 스마트관리 체계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 파주시의 수돗물 직접 음용률은 전국 평균 7.2%에 비해 5배 이상 높은 36.3%를 기록하고 있다.

김영훈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만 급급했던 과거의 수돗물 관리방식에서 벗어나 깨끗한 물이 각 가정까지 안정하게 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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