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함, 1988년 9월 30일 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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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해군작전사령부 진해군항에서 국산 호위함(FFK) 마산함·경북함과 초계함(PCC) 순천함(1000톤급) 전역식이 열렸다.
해군은 이들 3척의 함정이 국산 전투함 시대를 연 주역이라고 평가했다. 호위함은 1981년 1번함 울산함을 시작으로 총 9척, 초계함은 1983년 1번함 동해함을 시작으로 총 28척이 건조됐다.
이날 퇴역한 순천함은 포항급 10번째 초계함으로 전장은 88m, 최대 속력은 31kts(57km/h)이며 주요 무장은 마산함과 같다. 순천함은 코리아타코마조선소에서 건조돼 1988년 9월 30일 취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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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관계자는 “국산 호위함은 광개토대왕급(3200톤급), 충무공이순신급(4400톤급) 구축함 시대가 열리기 전까지 해군의 주력 전투함이었다”며 “초계함은 고속정과 함께 연안 경비 핵심전력으로 활약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역한 함정들은 해군 8전투훈련단의 예비역 함정으로 관리된다.
한편 전남 동부권 지역명칭을 딴 해군함정은 이번에 퇴역한 초계함 ‘순천함’과 구조함으로 맹활약중인 광양함, 2017년 퇴역해 지난해 베트남으로 무상양도된 ‘여수함’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