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 기능을 합친 ‘이순신 라키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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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남 동부권 최대 규모인 이순신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4층, 전체면적 5622㎡로 국비 포함 총 사업비 198억9000만원이 투입됐다.
도서관 명칭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가 곳곳에 남아있는 호국 충절의 도시 여수를 표현한다. 1층에는 도서관과 기록관,박물관 기능을 합친 ‘이순신 라키비움’(larchiveum)이 자리 잡고 있다.
라키비움에는 난중일기 번역본이 전시돼 있고 화면을 보며 거북선을 조종하는 시설도 마련돼 있다. 오림동 진남체육공원에 있던 평생학습관도 이곳으로 옮겨 시민 편의와 교육 효과를 꾀했고 식당과 강당도 마련됐다.
2층에는 코딩로봇과 3D프린터를 경험할 수 있는 ‘상상 창작소’와 55인치 멀티디스플레이로 다양한 해양 생물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디지털 아쿠아리움’이 들어섰다. 3층에서는 일반 자료실과 이순신 장군 관련 자료를 한데 모아놓은 ‘이순신아카이브’를 만날 수 있고 4층은 학습실과 그룹 토의실, 사무실 등으로 채워졌다.
이 밖에도 차 안에서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북 드라이브 스루’와 보관 도서의 위치와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는 ‘장서점검 로봇’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학습실의 경우 평일과 주말 동일하게 오전 7시 30분~오후 10시다.
일반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다. 어린이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다. 휴관일은 매월 첫 번째 금·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이다. 자료실은 내년 1월 2일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편리한 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순신 도서관을 여수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라면서 “많은 시민의 애정 어린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