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곳 항만공사 중 1등급...지난해 3등급에서 2단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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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PA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2019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직유관단체 등 총 60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기관은 17개에 불과하다.
이 중 YGPA는 공직유관기관 203개를 5개 그룹으로 분류한 V유형에서 유일하게 1등급으로 선정돼 의미가 크다.
윤동훈 YGPA 감사실장은 “YGPA는 2017년 2등급, 지난해 3등급으로 주춤했다가 올해 1등급으로 올라섰다”며 “이번 성과를 위해 YGPA는 지난 1년간 임직원 윤리의식 내재화, 부패취약분야 및 불공정 관행 개선, 내·외부 이해관계자 불만 해소 등 투명하고 청렴한 윤리경영체계 구축에 힘을 쏟아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YGPA는 청렴도 측정 결과 취약분야인 외부청렴도 개선을 위한 중점 관리 과제를 선정·추진했다. 계약 및 공사 감독 분야의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감 청렴 토크’를 통해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 강령 등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제도 개선 등을 통해 YGPA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
타 항만공사 등에서 심심치 않게 제기된 불공정 관행과 부당행위 근절을 위해 권리 관계를 대상으로 기획점검을 실시하고 자체 하도급 감독관 제도를 신설해 공정문화를 확산하고 불이익 방지 대책도 마련했다.
또 객관적인 투명성을 위해 변호사, 대학교수,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 시민 감사관을 위촉해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했다.
이와 함께 항만종사자의 업무 만족도 향상과 불만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 근로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작업장 안전대책 마련, 안전보호구 지급 등 항만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YGPA는 향후 내·외부청렴도를 더욱 강화해 여수·광양항 및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윤 실장은 “YGPA는 종합청렴도는 1등급이지만 내부청렴도와 외부청렴도에서 2등급을 받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년에는 내·외부청렴도 모든 분야 1등급을 목표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기관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외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 홍보 등 투명·윤리경영 실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해 여수·광양항 및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YGPA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울산항만공사는 2등급, 부산항만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각각 3등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