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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권 이천복숭아硏 기술고문, 대한민국 최고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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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19. 12. 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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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이재권 이천시복숭아연구회 기술고문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매년 농진청에서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총 5개 분야별로 최고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활용해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선발하는 최고 영예다.

과수(복숭아)분야의 명인으로 선정된 이재권 명인은 30년간 복숭아를 재배하면서 터득한 ‘도장지 활용 전정법’을 이용해 고품질 복숭아를 평균보다 1.5배 수확할 뿐만 아니라 주변 농업인들에게도 이를 아낌없이 전파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천복숭아 주요품종인 미백도와 천중도백도 출하기 사이에 발생하는 공백기에 출하 가능한 복숭아 신품종 ‘재정백도’를 이천시와 함께 품종보호권 등록했으며 ‘과일의 선별과 포장을 위한 작업대’를 특허출원한 후 인근 농가로 보급해 투입노동시간이 긴 복숭아 선별작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킨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재권 기술고문은 “이천 복숭아농업이 전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영농경력에서 얻은 도장지활용기술을 비롯한 명인의 노하우를 주변의 복숭아농업인들에게 얼마든지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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