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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기능 확대...외국인근로자 어려움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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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2. 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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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적응 지원 위한 외국인근로자 자조모임 등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 적응 및 노동권 보호 위해 프로그램 제공
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제주특별자치도는 외국인근로자의 지역사회 적응과 각종 생활불편, 인권침해 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역사회 적응 및 노동권 보호를 위해 한국어·안전·인권·노동법률·한국사회 이해에 관해 교육을 실시한다. 외국인근로자의 조기 적응 지원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자조모임 등 프로그램 지원도 할 계획이다.

올해 제주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낟달 말까지 4847건의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유형별로 보면 임금체불이 1903건으로 전체 상담건수의 39.3%를 차지한다. 사업장 변경 515건, 출입국관련 189건, 폭행 104건, 의료 89건, 산업재해 56건, 기타 교육문의, 일상생활고충, 통역 및 번역 등의 상담문의에 대응하고 있다.

상담 외국인근로자의 국적은 중국이 2132명으로 가장 많았고 네팔 502명, 베트남 411명, 필리핀 325명, 예멘 269명, 스리랑카 224명 순으로 상담 실적이 나타나고 있다.

도는 행정안전부 재정지원사업(특별교부세)으로 진행된 상담콜센터 및 웹서비스를 구축을 완료해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필요한 생활, 문화, 주거, 노동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상시 도움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외국인근로자들이 겪고 있는 임금체불, 산업재해, 의료 등 외국인근로자들의 어려움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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