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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직원과의 소통으로 인사정책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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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19. 12. 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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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내년 1월 시행될 정기인사에 반영할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대상 직원 2616명 중 74%에 달하는 1940명이 응답하는 등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인사에 우선 고려할 사항을 묻는 설문에 대해서는 기회균등이 62.4%로 가장 많았으며, ‘능력우대’와‘장기근속’에 대해서는 각각 19.9%, 19.3%로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또 직장 분위기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는 응답자의 55.4%가 상호간 배려가 우선이라고 답했다.

이 밖에 현 근무지에서의 만족도, 선호부서 등에 대해 조사됐으며, 시는 이번 설문 결과를 분석해 향후 인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사와 관련된 설문조사에서 예상 외로 직원들의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며“은수미 시장이 임기 초부터 밝혀온 공정한 인사 의지에 대한 직원들의 큰 기대와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2020년부터 정기인사 직후 직원 설문을 실시하는 등 직원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인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이를 통한 공정하고 청렴한 인사문화의 정착은 물론, 직원 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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