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상징지구 2020년 준공 예정...태권스테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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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태권도진흥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무주태권도원을 태권도 수련 및 체험 중심지로 조성할 방침이고 전북도는 문체부, 태권도진흥재단 등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세부적으로는 내년에 태권도원 대표시설인 태권도 상징지구를 완공해 태권도 수련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그 이듬해에는 심신 단련과 마음의 평화를 주는 태권스테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태권도 관련 유물, 도서, 기록 등의 디지털 전산화 작업을 태권도박물관내 설치해 2021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태권도를 소재로 한 대중 친화적인 웹툰, 게임, 드라마 등의 문화콘텐츠 개발과 사업화도 지원한다.
현재 20인 이상 단체만 이용 가능한 태권도원 체험연수 프로그램을 개인, 가족 등 소규모 단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되 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광역 버스 신설 등 태권도원의 접근성을 개선한다.
태권도를 체험하는 복합체험시설을 새로이 설치해 태권도 체험공간을 확대한다. 도내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태권도인 뿐 아니라 일반 국민이 찾을 수 있는 전북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중단된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대회를 재개와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유치하는 등 대규모 국제 태권도대회를 태권도원에서 신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세계로 양분화돼 있는 태권도단체(WTF-ITF) 융합을 위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해 태권도원을 태권도 융합, 협력의 장소로 활용한다.
특히 전북도는 태권도 관련 대회 등 도비 예산액을 전년대비 84% 증액 편성(12억5600만원)하는 등 태권도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양한다.
도 관계자는 “문체부 등 관련기관과 면밀히 협력해 태권도 성지인 태권도원을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하고 인프라를 지속 개선해 태권도를 도내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활성화와 태권도 저변이 더욱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