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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옹기종기 50가구 사는 ‘우도’ 섬마을...올겨울엔 ‘LPG가스’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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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2. 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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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명 거주 섬마을 'LPG배관망' 구축
우도 LPG 공급 추진
전남 고흥군 우도. 썰물때 바닷길이 열리는 섬으로 50가구 102명이 거주하고 있다. /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50가구 모두 102명이 거주하는 우도마을에 이달부터 안정적인 LPC 가스를 공급한다.

고흥군은 한국LPG배관망사업단이 LPG저장탱크 및 배관망 설치, 보일러 등을 교체하는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섬마을 우도 주민들은 LPG배관망을 통해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 받게 돼 연료비 부담없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
우도마을’LPG배관망 구축 완료
전남 고흥군 우도에 설치된 LPG배관망 시설. /제공=고흥군
군은 도비와 군비 4억5000여만원을 투입해 대도시 도시가스 공급지역 수요자 부담금의 절반 이하 수준인 100만원 미만의 자부담으로 주민부담을 최소화했다. 특히 취약계층의 경우 LPG협회에서 조성한 에너지희망충전기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차상위 계층은 50%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LPG배관망 구축으로 주민들은 연 20%이상 연료비 부담을 덜게 됐다”며 “가스배관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마을단위 LPG 배관망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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