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연계 가능한 5개 시·군 필요성 검토 후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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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를 동시에 공급하고 있는 지역 6개 시·군(익산·남원·완주·진안·임실·순창) 중 우선 임실군에 추진하고 5개 시·군은 필요성을 검토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임실군은 지방상수도 취수원이 하천수로 가뭄과 수질오염 등에 취약하며 신규 조성된 임실 제2농공단지 및 35사단지역 등에서 일시적으로 용수사용량을 증가하면 물부족 현상 발생이 우려된다.
도는 총 30억원을 투입해 임실읍 지방상수도 이도에서 광역상수도 상동 간 2.0㎞와 성수면 지방상수도 비슬에서 광역상수도 신촌 간 2.5㎞ 총 4.5㎞ 관로를 연결할 계획이다.
급수체계 변경 시 올해 5월 발생한 인천사태와 같은 수질 사고 우려를 대비해 수자원공사 자문을 통해 관로 중간에 이토밸브(관이 관 안에 고이는 물질을 배출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밸브)를 설치하는 등 사전 대비를 충분히 할 계획이다. 또 각종 시설물 작동 및 수질검사 등 단계별 통수절차와 비상시 대응체계 등이 담긴 매뉴얼을 마련하고 수자원공사 입회하에 관련 절차를 준수해 통수를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등 자연재해 및 각종 사고로 인한 단수 발생에 대비해 상호 연계 공급을 통한 상수도 전반에 안정적인 용수공급 체계를 확대·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