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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가 1790년에 발표한 ‘코지 판 투테’는 ‘여자는 다 그래’라는 뜻으로 두 쌍의 연인들이 벌이는 사랑 이야기다. 여인들의 정숙함을 시험해본다는 이 작품은 당시 건강이 좋지 않았던 황제 요제프 2세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작곡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주제가 가볍고 사건전개가 장난스럽다는 점에서 19세기 당시 혹평을 받기도 했지만, 모차르트의 후기 작품 중에 빼놓을 수 없는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안양대가 주최하고 음악학부와 일우음악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무대는 강현희 교수가 예술총감독을 맡고 김정수 교수의 지휘와 최이순 교수의 연출로 준비됐다. ‘안양대 콘서트콰이어’와 ‘안양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외에 ‘안양시 칸티아모 학생 합창단’이 특별 참여한 지역의 100여 명의 음악인들이 펼치는 특별공연이다.
‘안양시 칸티아모 학생 합창단’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학생행복프로젝트로 마련된 단체로서 안양시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공연으로 안양지역을 중심으로 한 시민들에게 클래식을 쉽고 재밌게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 총감독 강현희 교수(인문예술대학장)는 “이번 공연은 특별히 안양시 학생 행복 프로젝트인 안양시 칸티아모 학생합창단이 참여해 안양지역의 중·고등학교와 안양대가 함께 하는 뜻깊은 무대”라며 “앞으로도 안양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안양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