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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우리도 한국의 매운맛 만들어요’...다문화 이주여성 고추장만들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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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2. 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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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이주여성 30여명 전통고추장 만들기 체험
만든 고추장 300여개 이주여성과 소외계층 전달
다문화 고추장만들기 체험
전남 장흥군 새마을지도자 부산면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30여명을 초청해 전통 고추장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제공=장흥군
전남 장흥군 새마을지도자부산면협의회와 부산면새마을부녀회가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 30여명과 함께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3일 장흥군에 따르면 고추장 만들기 체험은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들과 지역 주민들이 모여 서로간의 문턱을 낮춰 서로 이해하고 소통, 화합하고자 마련됐다.

장흥군새마을회는 이주 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3년 연속 전통 고추장 만들기를 시연해오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우리나라 전통음식 전수를 통해 한국문화를 조금이나마 알려주고 이주여성들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지역생활에 정착하는데 장흥군새마을회가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 300여개는 이주 여성과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돼 전통 고추장 나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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