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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14일 ‘금정역 환승센터 타당성 검토 및 역사 개량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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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19. 10. 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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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오는 14일 산본1동 주민센터에서 ‘금정역 환승센터 타당성 검토 및 역사 개량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금정역사의 현황, 금정역 환승센터 건립 타당성 검토 결과와 역사 개량 필요성 설명, GTX-노선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금정역은 1988년 10월 전철 1호선 개통 이후 30년이 지나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한 상태로 하루 평균 약 23만명이 이용하는 등 경기도 내 154개 광역철도 중 7번째로 이용률이 높은 역사다.

이로 인해 평소 승강장을 비롯한 대합실과 내·외부 진·출입 계단이 협소해 통행 혼잡이 발생하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으로 이용자 불편을 비롯해 안전사고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올해 말 급행열차(용산∼천안)가 개통하고 지난해 12월 시행 계획 확정으로 조성될 GTX-C노선이 2025년 개통하면 환승 제외 1일 승·하차 인원이 현재 5만5000여명 보다 2만7000명 정도 늘어난 8만2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정부의 GTX-C노선 사업 추진 경위와 그에 맞춰 시가 추진 중인 금정역 환승센터 타당성 검토 결과를 시민에게 알리고, 금정역사의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GTX-C 노선이 사업성 향상을 이유로 연장·확장되면서 당초 군포 구간 지하 역사 건립 계획이 기존의 금정역사 공용으로 변경된 상황이라 금정역의 각종 시설 개량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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