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최근 첨단산업 육성위원회를 열어 해당 부지에 대한 매각기준과 우수기업 유치 공모 지침을 확정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모집 공고를 냈다.
시에 따르면 매각 대상 부지는 2009년 판교지역 조성 당시 공공청사 건립 예정부지였지만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지난 2015년 성남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일반업무시설로 용도 변경한 후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시는 해당부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지난 7월 성남시의회가 의결함에 따라 매각을 통한 기업 유치를 추진하게 됐다.
해당 부지의 감정평가액은 8094억원(㎡당 3147만원)으로, 시는 부지 매입 자격을 제조업의 연구시설, 벤처기업 집적시설, 문화산업진흥시설로 제한했다.
시 관계자는 “지식기반산업, 전략산업, 벤처기업을 유치하면 고용유발 및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며“지역 주민을 위해 유치 기업에 시민개방 커뮤니티센터와 개방형 주차장도 설치·운영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입찰 신청을 받아 기업 현황, 사업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같은 달 말일까지 선정한 뒤 협상 과정을 거쳐 매매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