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 4일 긴급회의를 열어 오는 12일 예정된 시민체육대회를 비롯해 제13회 성남생활문화동호회 축제,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 성남시 농업인의 날 행사 등을 전면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시는 제46주년 시민의 날 행사는 장소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시청 온누리로 변경해 축소 개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성남문화재단의 ‘2019. 성남축제의 날Tomorrow Land’행사도 규모와 기간을 대폭 축소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탄천 메인 무대에서 진행하기로 한 공연 행사와 시민자율존에서 진행 예정이던 푸드존 및 성남생활문화동호회 축제 등 부대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11월 3일까지 열기로 했던 복합 야외전시는 이달 27일까지 축소·운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지역에 양돈 농가 및 태풍피해가 없다 하더라도 국가적인 어려움을 함께 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태풍 ‘미탁’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삼척시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