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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하이테크밸리에 미생물 검사장비 등 첨단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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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19. 09. 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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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 내에 오는 2022년까지 33억원을 투입해 식미생물 검사장비 등을 갖춘 식료품 제조 소공인 전용 첨단시설을 설치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 같은 추진계획은 전날 중소벤처기업부가 성남 중원구 상대원동 식품제조 집적지구를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한데 따라 마련된 것이다.

우선 성남시는 이곳에 이화학 분석 장비, 식미생물 검사 장비, 쿠킹 스튜디오 장비 등이 있는 소공인 공동시설을 설치하고 시제품 제작, 식품안전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설이 완료되면 식료품 제조 소공인은 공용장비·시설을 이용해 식품 생산·품질 관리, 차별화된 제품 개발, 품질 향상을 통한 안전 먹거리 생산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성남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식료품 제조 소공인 대상 특화 교육, 컨설팅, 마케팅 지원과 함께 제품 개발부터 판로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소공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기부가 시행하는 온라인몰 입점 등 마케팅 비용을 기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소공인 판로지원 사업, 기술개발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소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가점 우대도 받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선정으로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집적지구를 활성화해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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